지긋지긋하던 IQOS 3 DUO (아이코스3 듀오)
어떤 소소한 고장이 있었나 살펴보면
1. 본체 충전이 안된다.
본체 USB-C의 문제로 (접점 불량인지) USB-C에 물려놔도 충전 안되는 현상이 종종 발생
서비스센터를 갔는데 하는 말은 아이코스 전용 충전기(2A짜리) 써야 한다고 합니다.
2A로 충전해서 좋아졌지만. 어쩌다가 충전이 안되는 경우도 있었네요.
결국 아이코스3 듀오를 즐기고 싶을 때 종종 베터리가 없다. 젠장 ㅠㅠ
2. 스틱의 충전이 안된다.
자주 청소를 했는데도, 스틱이 충전 안되어 있는 경우가 발생
다시 본체와 스틱을 뺐다 꼽으면서 충전을 하염없이
결국 아이코스3 듀오를 즐기고 싶을 때 종종 베터리가 없다.
3. 히츠 불량
1갑에 0.5개~1개 꼴로 스틱에 꼽아도 맛이 안나는 헛방이 있다.
역시 스틱을 껏다 켜고 하면 맛이 나지만 영 찝찝하다.
하지만 일루마 원이 왔습니다.
선물로 받은 "일루마 원" 느낀점은
1. 테리아는 히츠보다 300원 비싸다. (2023년 3월 기준)
2. 맛은 균일하게
헛방도 없고 히츠 모델보다 오랜시간 같은 맛을 준다.
3. 생각보다 긴 시간 가능하다.
예전에는 2개씩 히츠를 썼지만, 테리아는 1개만 써도 된다.
4. 가루가 없다
히츠는 가끔씩 가루가 주머니에 남았지만 테리아는 그런거 없다.
5. 청소를 안해도 된다.
주말에 한번씩, 귀찮으면 한달에 한번 정도 하던 청소를 더이상 안해도 된다.
6. 단점으로 버튼 누르기 잘 안된다
어디를 콕 눌러야하는데 그거 찾기 어렵다.
정도면 바꿀만 합니다.
삶이 윤택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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