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펭귄은?
먹이를 구하기 위해서는 바다로 뛰어들어야 하는데 다들 서로의 눈치만 보고 있다가
갑자기! 가장 먼저 바다로 뛰어드는 펭귄을 말해
바다 속에는 펭귄을 잡아먹는 천적도 많지만, 펭귄은 먹고 살려면 바다에서 물고기를 먹어야 하니까.
퍼스트펭귄은 주식이랑 무슨 상관?
논리적으로 딱 들어 맞지는 않지만 내 마음대로 비유할께~
나는 바다를 거래(트레이딩)하는 시장이라고 하고, 펭귄을 종목(상품)이라 생각하고 읽어줘.
어떤 상승이 있을 때?
거래하는 시장에는 서로 유사한 것 끼리 묶어주고는 해
보통 많이 접하는 것이 IT, 소프트웨어, 자동차, 항공, 정유 등의 묶음이지
항공을 예를 들어볼께
한국 주식시장에는 대한, 아시아나, 제주, 진에어, 티웨이, 에어부산 등이 있어
미국 주식시장에는 델타, 유나이티드, 아메리칸, 사우스웨스트 등이 있고,
그리고 전세계에서 큰 항공사들을 묶은 JETs라는 ETF도 미국 주식시장에 있어
한국 주식시장에 항공사들을 보면
좋은 뉴스건, 좋은 경기에 따라서 주가가 상승할 때 다들 비슷하게 움직여
하지만 움직이는 폭은 서로 다르지.
그러니까 전체적으로는 함께 가는 것 같지만 자세히 보면 상승 폭과 기간의 차이가 있어
누가 가장 먼저?
시장(주식/상품)에서 오래 생존한 베테랑이다 보니,
누가 가장 먼저 움직일지는 꼼꼼한 뉴스와 리포트를 읽어보면 알 수가 있어
대부분 실적이 좋은 - 숫자로 증명된- 회사들이 그렇지
누가 가장 큰폭으로?
가장 먼저 상승을 시작하는 회사가 큰 폭으로 상승할 확률이 높아
먼저 상승하는 회사의 상승폭이 후발 주자의 상승보다 그 폭이 크지는 못하더라도
오늘만 먹고 사는 트레이딩이 아닌 전제로
스윙이나 단기 트레이딩이라면 손에 쥐는 돈(이익)은 먼저 상승하는 회사야.
상품 시장의 분류방법은?
개인적인 분류고 언제 또 바뀔지는 모르고
변경하는 것은 네 몫이야. 이건 2020년 말에 쓴거니까 말이야
미국 시장에 S&P500, 다우, 나스닥100, 러셀2000
선진국 시장에 STOXX50, DAX, nikkei 225
이머징 시장에 HangSeng, Nifty, A50, Taiwan
귀금속 Gold, Silver
농산물 대두,소맥,옥수수
외환시장은 호주,캐나다,유로,엔
그룹 없는 WTI, Natural Gas, Copper
상품 시장도 비슷한가요?
응 상품 시장도 비슷하게 흘러가 하지만 상품 시장에는
실적이나 이런 부분이 아닌 정부의 정책같은 것이 있어
퍼스트펭귄으로 누가 먼저 흐름을 시작하는 기미가 보인다면 그 친구에 올라타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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