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장 상장된 ETF,ETN과 미국시장 상장된 ETF,ETN
그리고
해외선물을 매매하며 느낀점을 적어둡니다.
(최초 작성 : 2020-06-03)
(ETF와 ETN을 하나의 상품으로 통칭 ETN으로 표현합니다. )
상품별 거래시간(한국시간)
해외 선물(CME)시장의 거래시간은 08:00~07:00입니다.
썸머타임 적용하면 07:00~06:00 입니다.
미국 주식시장의 거래시간은 23:30~06:00 입니다.
썸머타임 적용하면 22:30~05:00 입니다.
한국 주식시장의 거래시간은 09:00~15:30 입니다.
ETF는 갭이 있다. (설명은 Long 기준)
한국에 상장된 ETF(이하 한국ETF)는 거래량이 많은 ETF이라도
15:30부터 09:00까지는 해외선물지수를 추종 할수가 없습니다.
그 사이에 가격의 변동은 모두 갭으로 반영이 되는데
ETF의 거래 외시간에
(장점)급격한 하락 후 반등하여 상승했을 때
- 해외선물에서는 손절 가격까지 하락했다 반등했음 지점인데
- ETF는 하락 후 상승한 부분은 반영이 안됩니다.
(단점)급격한 하락시
- 해외선물에서는 손절 처리가 되고 더 하락했는데
- ETF는 장이 열릴 때를 기다렸다가 더 큰 하락에 손절
장점과 단점을 보셨겠지만 일장일단이 있기는 합니다.
손절이 아닌 매수때에도
어떤 때에는 선물보다 더 저렴한 가격에 매수,
운이 없다면 선물보다 더 비싼 가격에 매수
ETF의 낮은 레버리지
약 1,200만원으로 매매를 한다고 할 경우.
10%하락을 당할 경우 레버리지 2X면 -20%하락, 3X면 -30%하락으로 정리되지만
해외선물의 경우 0원이 될수도, 마이너스가 될 수도 있습니다.
이는 레버리지 때문인데요.
최소 10배 정도 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2020년 5월의 유가 마이너스 사태 때는 증거금을 다 까먹고 마이너스가 된 부분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는 1년에 1~2회 정도 늘상 있는 일입니다.
이러기 때문에 마이크로로 우선 매매 하는게 어떨까 생각합니다.
해외선물의 편안함
예약매수와 예약매도를 걸어두면 편합니다.
국내/미국 ETF도 주식base라서 해당 기능이 있습니다. (미국주식은 키움,신한에 기능이 있음)
장전 동시호가도, LP가 가격을 제시 안하거나 늦는 경우에도 많이 신경 안써도 됩니다.
특히 국내의 경우 호가 제시가 엉망친창(특히 ETF가 심함)이라서 그런 부분도 신경 안써도 됩니다.
해외선물의 월물차이
콘텡고와 백워테이션이 발생하는데 COVID-19이슈로 너무 커진 상태입니다.
ETF의 경우 손실이 발생할 수 있는데, 해외선물은 월물로 매수/매도를 하게 되어
어쩔수 없이 내는 비용을 줄여주긴 합니다.
수수료 & 세금
한국ETF의 경우 해외지수/상품의 추종시 수익금의 15.4%를 가져갑니다.
미국ETF의 경우 1년 합쳐 세금을 내야 합니다.
해외선물의 경우 1년 합쳐 세금을 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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