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인의 대가족이 함께 다녀온 여행. (어른 4명, 중학생 1명, 초등학생 2명) 항공편 ICN-KKJ 진에어 7시 10분 출발편 (운이 없게도 1시간 50분이 연착이 되었음.) (보통 2시간 안쪽이면 보상이 없음.) 기타큐슈 공항 시내로 가는 길은 버스만 존재함 워낙 작은 공항이라서 연착이 없다면, 비행기 좌석수 만큼 버스를 다니게 함 (버스에 55명 정도 탑승) 연착이 된다면 누구보다 빨리 버스정류장에 기다려야함 버스를 타고 고쿠라역으로 이동 숙박은 리가호텔 고쿠라역 바로 앞에 있음. 심지어 2층 다리로 연결도 되어있음. 아루아루 옆에 위치했고, 아루아루 건물에는 편의점도 있음 룸컨디션은 좋지만 침대는 별로였음. 고쿠라역-시모노세키역 이동 열차는 280엔이었고, 좀 헷갈리면 얼토당토하지 않은 간단한 영어로 커뮤니케이션 했고 안갈아타는 열차로 갔음 시모노세키역-가라토시장 이동 시모노케키역에 내려서 1~4번 정류장으로 가서 가라토시장으로 감 가라토시장 초밥을 파는데, 신기한 초밥들을 팔고 동행한 일본 요리를 업으로 하는 쉐프는 별로라고 여름인데 위생상 문제가 있을 수 있다고 함. 아프지는 않았음 날씨가 8월 말이라 겁나 더움. 물 겁나 마심 금토일 인가 영업하니 영업시간 필수 체크 가라토시장-모지코 이동 페리로 배타고 이동함. 초등학생 이하는 무료 그다지 볼건 없지만 아이들에겐 괜찮은 경험일수도. 모지코 철도 박물관 - 생각보다 괜찮음. - 증기기관차랑 볼 것이 많았음 - 일본어로만 되어있어서 괜찮은 내용을 알길이 없음 여름의 기타큐슈 더움. 더움. 미칠듯한 여름 더위로 체력 방전. 어린이들의 체력을 염두했었어야함 모지코역-고쿠라역 이동 그냥 한방에 지하철로 이동함 고쿠라역 지하 쇼핑센터 홈플러스 익스프레스랑 비슷함 7명이 먹고 마실것 고르니 꽤 나옴...